초원서점

염리동

염리동 골목에 조용히 자리한 ‘초원서점’은 음악전문서점으로서 뮤지션 저서, 음악 소설, 악보집을 포함한 다양한 음악관련도서를 전문적으로 다루고 있는 곳이다. 60년대 음악을 특히 좋아한다는 주인장의 취향이 인테리어에도 반영되었는지, 9평 남짓한 작은 공간을 채우고 있는 물건들 하나하나마다 시간의 흐름이 묻어 있는 듯하다. 음악 관련 서적들로 가득 채워져 있는 목재 책장과 더불어 턴테이블, 스피커, LP레코드, 테이프 음반들이 한가득 진열된 서랍장과 테이블이 고풍스럽고 아늑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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