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봉방앗간

문화공간

1940년대 문을 연 방앗간 ‘문화떡공장’이 있던 자리이다. 구도심이던 명주동이 쇠락하며 폐업한 뒤 10년 넘게 방치되었던 곳을 현 운영진이 카페 겸 문화공간으로 새롭게 꾸몄다. 옛날 방앗간을 추억하는 어르신들이 자주 방문하신다고. 문화 행사를 하는 날이 있으니 SNS에서 일정을 확인하고 방문하자. 홍상수 감독의 영화 〈밤의 해변에서 혼자〉 촬영 장소로 쓰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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