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바

서점 / 펍 / 바

‘책바’는 술을 즐길 수 있는 바(bar)이자 심야에도 책을 구매할 수 있는 서점의 기능을 겸하고 있다. 저녁 7시에 문을 열어 평일에는 새벽 1시 30분, 금요일과 토요일은 새벽 3시까지 문을 연다. 대부분의 ‘술 마시는 책방’에서는 술이 독서를 하며 가볍게 곁들이는 요소에 가까웠던 반면에, ‘책바’는 서점의 주인장이 바텐더의 역할을 겸하고 있어 여타의 책방들보다 ‘술’이 차지하는 비중이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