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AY 원도심!'이란 주제로 쇠퇴해가는 원도심을 문화와 활력이 넘치는 공간으로 되살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100인 롤링플레이를 시작으로 명동타운 지하1층과 지상3층에서 다양한 문화행사와 특색 있는 축제가 펼쳐져 성서동 상점가 방문객의 발길을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

교동校洞에서 교동交同하자! 지역예술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그동안 자신의 이야기들을 함께 나누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교동'을 중심으로 다양한 활동을 하는 예술가들을 만나 보고픈 분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 같습니다. 고스트북스도 참여합니다.

<느리게 걷는 홍제展> "누군가는 시간이 멈춘 동네라고 말한다. 누군가는 과거에 머무른 동네라고 말한다. 그러나 내밀히 바라본 홍제동은 멈춰있지 않았다. 홍제동은 홍제동의 시간으로 흐르고 있다." 홍제동의 지금이 흘러가기 전에홍제동이 간직한 추억과 사람, 느리게 흐르는 시간을 전시와 함께 걸어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