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지로, 공간기획의 기술 -두 번째 작당
아는동네 뉴스
전체보기 +도시재생과 스마트 시티
최근 도시는 ‘개발’보다는 ‘재생’의 패러다임으로 사업관점이 바뀌었고, 건축 또한 신축보다는 리모델링 관련 일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새로운 사회 환경과 도시 패러다임의 변화는 건축가의 적극적 응답과 참여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본 세미나는 ‘깨우는 건축, 살아난 도시’ 라는 주제로 건축을 하는 과정에서 ‘무엇을’, ‘누구를’, ‘어떻게’ 깨워야 하며, 이것이 도시가 살아나는데 건축가와 다양한 도시전문가 그리고 시민들이 무엇을 할 수 있는지 함께 찾아보고자 합니다.
용산참사 10주기 도시영화제
도시영화제는 보이지 않는 존재들을 드러내고, 가장자리에 있는 이웃들과 함께 하는 영화제로써 2011년 강제퇴거 위기의 홍대 두리반 식당에서 처음 시작하였습니다. 올해는 특히 용산참사 10주기을 맞아 리슨투더시티, 인디스페이스, 연분홍치마가 함께 기획하여 도시라는 공통의 공간에서 살아가야 할 우리의 권리에 대하여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갖습니다. 용산 참사 10주기 미디어활동가 포럼 ‹용산 참사 그리고 카메라 : 재난을 기록하다›도 함께 개최 합니다.
이공일구 을지로 동네달력 프로젝트
‘이’공일구 ‘을’지로 동네달력 프로젝트 디자이너 모집합니다. 이을 프로젝트는 을지로가 가지고 있는 역사적, 문화적 가치를 시각 작업물로 재해석하여 대중들에게 알리고자 시작되었습니다. 세운상가와 을지로 일대는 서울 도심의 오래된 경공업지대로 철공소, 인쇄소를 비롯해 기술 장인들과 메이커들이 밀집되어 있는, 제조 산업의 역사가 담긴 곳입니다. 더불어 청년 예술가들이 들어오면서 지역 상인들과 함께 다양한 프로젝트가 진행되었고, 카페나 술집 등이 들어서며 힙한 동네로 알려지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