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원도심의 재발견 Re:Bor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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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탕은 카페, 남탕은 옷가게…장안동 목욕탕의 폼나는 변신
35년 간 대중목욕탕으로 쓰던 건물을 개조해 쇼핑센터로 만들었다. 정면에서 보면 유럽 어느 골목의 카페같지만, 측면으로 돌면 빨간 벽돌로 만든 벽과 목욕탕 굴뚝이 옛 정취를 풍긴다. 이곳은 여탕으로 쓰이던 공간이다. 한 쪽에는 북미 바리스타 챔피언이자 타르틴 베이커리의 디렉터 데빈 채프먼의 카페 ‘파운틴’이 있다. 목욕탕에서 영감을 얻어 ‘샘’을 뜻하는 이름을 지었다. 바로 옆 ‘산,책’은 패션 저널리스트 홍석우 씨가 수집한 책을 모아 꾸린 서고로, 빈티지 서적을 전시하고 판매한다. 안쪽 명패 없는 문 앞엔 사람들이 더 몰려있다. 식당 ‘콘반’에 들어가기 위해 선 대기줄이다.
소식
<작은 공간, 브랜딩하기>
[입고 안내] 저마다 애정을 갖고 찾게 되는 동네의 작은 공간이 하나쯤은 있습니다. 그런 작은 공간의 스토리는 어떻게 만들어지는 걸까요? 풍류랑, 테트라포드 브루잉, 메이드 인 창신동의 사례를 통해 작은 공간을 만들고 브랜딩하는 과정의 A to Z를 담은 <작은 공간, 브랜딩하기>(CABOOKS)입니다.
소식
"지역관광, 주민이 스스로 개발한다"..관광두레 12곳 선정
전 대덕구와 강원 정선, 경북 영주, 전북 순창 등 전국 12개 지역이 올해 관광두레 신규 지역으로 선정됐다고 문화체육관광부가 12일 발표했다. 관광두레는 지역주민이 직접 숙박이나 식음, 여행, 체험 등 고유의 특색을 지닌 관광사업체를 창업하고 운영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역관광을 지속적으로 활성화하기 위해 2013년부터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