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존'에 방점이 찍혔던 서울시 도시재생 사업이 5년만에 '전면철거'를 결합한 방식으로 바뀐다. 이른바 '상생형 주거재생'으로, 2014년 이후 정비구역 해제지를 대상으로 진행한 보존식 도시재생의 효과가 미미하다는 판단에서다. 일각에서는 박원순 서울시장이 취임 초기부터 역점 사업으로 추진한 도시재생 정책이 한계에 부딪힌 것으로 해석하고 있다.

부산지역의 스페셜티 커피 로스터리 업체 7곳에서 마음을 모아 준비한 '부산 드립백'은 '스페셜티 커피'를 누구나 쉽게 이해하고 즐길 수 있게 하고자 기획한 프로젝트로, 국내에서 취급되는 스페셜티 커피의 맛과 종류가 다양하기 때문에, 부산지역 로스터리들의 다양한 커피를 한 자리에 모아 소개해드리고 싶었습니다.

이번 What is “making”의 연사는 공간과 문화를 통해 사람을 마주하는 집, 디귿집 이상현 대표입니다. 북촌에 자리한 한옥스테이 디귿집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며 여러분의 일상에 창작성을 깨우는 시간을 가졌으면 합니다.